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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보던 8살 아들...
게시물ID : sisa_8128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체보급자
추천 : 3
조회수 : 8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09 16:43:17

어제 8살 둘째랑 썰전을 보다가 둘째가 갑자기


'아빠 저건 누구한테 쏘려는 거예요?'


라고 묻더군요. 그래서 '뭘 쏴?' 그랬더니


'탄핵이요.'


그 핵이 아니란다...뭐 쏴도 상관없겠지만...내일 광화문 가자고 꼬시고 있는 중인데 지난 번에 너무 피곤했다며 버팅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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