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똑같은 루틴으로 묵묵히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른때와 다른건 다이어트를 하면서 즐겁다는거.. ^^
좋은 동료들이 많아진것 같아서 너무 기뻐요 ^^
아침은 늦잠으로 못 먹었구요, 댄스1시간 하고 탄천 1시간 정도 걸어서 점식 식사하고 1시간 걸어서 집에 왔어요.
그리고 오늘도 저녁은 안먹으려고 노력중입니다. ^^
물론 저녁에 아파트 앞 놀이터 주변 약 한시간 반 정도 걷기 계속 하고 있고요.
오늘 처음으로 새로 산 무릎보호대를 했더니 막 내가 대단한 운동 선수같이 느껴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스로 멋져보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내모습 부끄럽다 진짜... ㅋㅋㅋㅋ
7월 1일까지 매니져(필요 없다는데도 굳이 자원봉사 하겠다고 -왜?)께서 뒷자리 9안찍으면 쌍욕을 퍼붓겠다고,
사돈에 팔촌에 조상님 욕까지 들을 각오하라 했으니...
절대 나태해 지지 않고 열심히 운동하고 저녁 공복 지키겠습니다.
근데 이 친구는 괜히 욕하고 싶어서 매니저 하겠다고 나선것 같은 기분이... 쓰읍...
암튼 살 쪽 빼고 이 친구가 고기부페를 쏘는 꼴을 꼭 봐야겠어요.
이렇게 20일 넘게 불타오르기는 진짜 처음이에요!!!
으랏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