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강아지 입니다..ㅎㅎ
네살, 세살 먹은 애기들 이에요~~
개를 많이 좋아라 하지만 형편상 좁은 원룸에서 키울수가 없어
시골에 내려가서 애들이랑 실컨 놀다 올라옵니다.ㅋㅋㅋ
두마리 다 업어온 애들이에요~
크림색 래브라도 리트리버 복순이..ㅎㅎ
사촌오빠네가 못키운다 해서 아빠가 델꼬 왔지요~
시골 특성상 묶어 놓고 키워서 내려갈때마다
산에서 실컷 뛰어놀게 풀어놓습니다.
사람들이 아예 안다니는 산이라 마음 놓고..
애도 깨발랄 하게 뛰어다녀서 사진 수백장 찍어 건진게 이거..ㅎㅎ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v20광각 좋네요..ㅎㅎ
그리고 두번째는 사회성 극도로 떨어지는 방울이..
시골 발바리, 바둑이..ㅎㅎ
겨울 눈 덮인 산에서 아주 애기때 떨어져 있는 애를
주워와서 사회성이라고는 없습니다;;
덩치 큰 복순이한테도 죽일듯 달려듬.. 복순이가 착해서 그냥 봐줌;;
새로운 물건 새로운 사람 새로운 환경
모두 적응 못합니다..ㅋㅋㅋ
시골분들이라 동물 집안에 들이는거 싫어하시는데
밖에 내 놓을수가 없어서 키움.
그래도 매우매우 똑똑해서 화장실 기가 막히게 가립니다.
그나마 그거 때문에 집안에서 키움.
엄마 바라기, 엄마 양말 집착녀...
엄마 한정 애교쟁이 차도개..
이불속 좋아함.
엄마가 양말 벗어놓으면 물고 뜯고.. 집착녀...
놀때는 제대로 된 사진 건지기 힘듦..
카메라 소리 찰칵 거리니 거슬려서
귀내리고 경계중...ㅎㅎ
집에서 며칠 쉬다 오니 좋네요..
애기들이랑 많이 놀고...
나중에 큰개들이랑 마당 넓은집에서 같이 살고 싶은데..
꿈을 이룰수 있을까요;;
운동하는 방울이 영상도 올려봅니다.
얘는 가만히 있는 사진을 찍기 힘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