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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175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뒤가싸늘★
추천 : 2
조회수 : 124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2/08 18:43:53
일단 저는 너무 괴롭습니다...
184 95 그뉵덩치입니다.
비율좋거나 하다못해 평균비율만 해도 괜찮겠지만...
허리길고 목길고 머리크고 3xl입니다.
안그래도 105사이즈 쫄티로 입는데 허리는 왜케 짧고.
터틀넥 샀는데 목이 휑하고.
스키니진? 발목도 안들어갑니다.(허벅24인치)
모자는... 뉴에라 7.3/4 씁니다...
옛날에 비하면 그나마 큰옷 파는곳이 좀 생겼지만
여전히 선택의 폭은 너무나도 좁습니다...
농담삼아 "내 허리뼈 두개만 가져가라~"하는데
농반진반이네요...
예쁜 옷 너무 입고싶어요..
배부른 소리한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걸 알아주셨음 합니다...
결론은 여친님 사랑해요♡
ps. 나 몰래 옷 사오지 말아요. 절대 안맞아요 .
프리사이즈는 눈길도 주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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