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간 글 보고 써봅니다.
주식 초보인 제가 봐도 개미들이 개미인 이유를 잘 알려주는 글이었어요.
주식이 15% 30%씩 올랐는데 안팔다니 . .. 정말 혀를 찼습니다.
하지만 제 주변 지인들을 봐도 저게 개미들의 현실이죠. 저는 10%씩만 이득봐도 파는 타입이라 잘 이해가 안가지만 . .
무튼 거두절미하고 주식매매 기능 하나 알려드립니다.
주식프로그램에는 예약주문? 프로그램 매매? 같은말인가요? 다른말감.. 무튼 저런게 있어요.
예를들어 제가 기아자동차 주식을 4만원에 샀는데 ,
들리는 소문으로는 기아자동차가 신기술을 발명해서 10만원까지 오른답니다!!
오오오! 실제로 주식이 쭊쭉 오르고 있어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때문에 본인 욕심은 배제하고
딱 여기서 팔겠다를 미리 정해두는 겁니다.
예약주문으로 몇월몇일부터 몇월 몇일까지 내가 산 금액의 20%가 오르면 팔겠다.
라고 주문예약을 걸어두는 거에요. 그러면 정해진 기간동안 20%가 올랐을때 자동으로 팔아집니다.
손절가 지정할때도 유리합니다. 만약에 내 주식이 10%떨어지면 팔겠다. 라는 다짐이 있다면
예약주문 걸어두면 10%가 떨어졌을때 자동으로 팔아집니다.
언제 오르나~~ 하고 주식만 쳐다보고 있을 필요도 없고
아.. 더 떨어질거같은데 팔까말까~~ 갈대같은 내 마음에 휘둘릴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욕심부리지 말고 %만 잘 정해두면 손해볼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전 직장인이라 차트볼 시간도 없고 주식만 보고있을 시간도 없고 . .
그냥 주식 사두면 저 기능을 사용해서 거래합니다.
지금까지 큰 돈 딴적은 없지만 그래도 은행이자보다는 많이 이득보고 있고 손해본적은 절대 없어요.
- 내가 내야하는 대출이자보다만 많이 벌자. -
가 제 기준입니다. 제 주변분들을 봐도 10%씩 먹을거면 주식 왜하냐고 하는데 . . .
한벌 팔때마다 10%씩만 이득봐도 ㅡㅡ;;; 은행이자보다 훨씬 더 많은 이득인데 . .. 복리로 따지면 어마어마한건데요. . .
다시한번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걸 느낍니다.
베오베에 30% 올랐다는 글. . 진짜 아쉽네요. 저라면 20%에 매도예약 걸어두고 신경안썼을텐데 . . .
중요한건 한번 주문해두면 신경끄고 살아야한다는것 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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