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MB특보 김인규 퇴진 투쟁을 벌였다. 그가 떠났지만 제2의, 제3의 김인규가 사장으로 내려오고 있다. 2013년 두 차례 파업을 통해 방송법을 일부 바꿨다. KBS 사장은 대통령 참모여서는 안 된다. 특정 정당 소속이어선 안 된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대통령이 KBS 사장을 임명하는 한 본질적 모순은 고쳐지지 않았다. 고대영도 예외가 아니다.”
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계단 앞 KBS 양대노조 총파업 출정식자리에서 이현진 KBS 노동조합위원장의 말이다. 이 위원장은 “어느 순간부턴가 내부에 패배주의가 퍼지고 있다”며 “국민들 믿고 방송법을 개정해 KBS를 국민들께 돌려드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제와서 뭐하는건지요.. mb때도 집권 후반기에 저러지 않았나요? ㅉㅉ
제네들도 믿음이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