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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요..
게시물ID : wedlock_59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먕먕먕이
추천 : 0
조회수 : 1538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12/08 15:21:59
신랑오면 바로 내려가려고 기다리는중이예요. 부모님은 먼저 내려가셨구요. 시골이라 한시간반정도 거리... 시댁에는 본인이 알린다길래 그러라고 했는데 시아버지는 몸이 안좋으셔서 못가실거 갔다고 하시네요..

본인이 잘말씀 드리겠다하긴 하는데... 저희 부모님 입장에서는 서운한일 맞는거죠?
아무리 생각해도 친정아버지 입장에선 서운할 것 같은데..
시아버지가 재작년 풍을 앓으셔서 걸음이 좀 불편하시긴한데 잘 다니시거든요 그리고 어차피 차로 모셔다 드릴꺼구.. 

흠.... 전화도 아니고 말씀 전달이라니;; 경우가 아닌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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