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나이에 굉장히 똑똑하게 대답하는군요.
과연 암흑의 시기에 실세라 할만 한것 같네요.
자신에게 유리하거나 시간을 끌만한 내용에 대해서는 아주 철저히 또렷이 기억하면서,
불리하거나 숨겨야 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노친네 코스프레로 목소리를 떨면서 기억이 안난다. 모른다.
아니다.
이렇게 되면 김기춘과 엮인 사람들을 철저히 심문해서 김기춘이 몸통임을 밝혀야 겠네요.
증거를 내밀고 물어봐도 아니다. 기억을 못 한다고 하니..
같이 일을 도모하거나 관계가 있는 사람으로부터의 증거나 대질이 필요할 듯 합니다.
저 사람 그냥 죽어서는 안될 사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