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치토세 그 곳에서 출발하는 열차입니다
이 날 전 깨닫지 못했죠...
안녕 하코다테!
도착하니 비가 오고있습니다...
너흰 내 맘 아니?
숙소 부근 커피숍에 들어옵니다. 너무 추워요.. :(
80년대의 향수를 느낄수있게하는 클래식한 인테리어
비가 조금 그쳤기에 나와서 공복의 괴물을 무찌를 식당을 찾아나섭니다.
처치 +100
역 부근 시장에서 먹는 디저트
일본은 확실히 과일이 비싸요.. 그 중에서도 탑클래스 메론
식사를 했는데 먼가에 끌리듯...
여긴 어디 난 누구(?)
네... 또 먹습니다.... 왜요? 이렇게 다들 들어가지 않나요?!
엄청난 문어의 크기
아무리 생가개도 비가 저만 따라오는 듯한 이상한 느낌(?)
저긴 왜 맑은거임?
여긴 왜 비가오는거지?!
일단 역에서 야치가시라 역까지 전철을 타고 갑니다.
여기는 종점 종점입니다.
타치마치 미사키
구경하는 동안에 빗줄기가 옅어지기에 급히 다음 행선지로 향했습니다.
나와라 슈퍼 그랑ㅈ...가 아니라
고료카쿠
여기도 눈이 올때는 장관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하코다테에 눈을 보려면 겨울 중 겨울때만 가능한 일....
타워에서 먹는 맛차콘
비가 오는 데도 뜬 무지개...
오오.. 비가 그친다!
전철과 튼실한 육신의 힘으로 도착한 유노카와역 종점에서 20분 정도 걸어가면 보이는 이사비리칸(어화관)
들어가면 카운터에서 여주인분이 반겨줍니다.
이때 가는 도중에 엄청나게 비바람이 불었습니다. 날씨가 말이 아니었죠.. 입장하면서 여주인분에게 비바람 엄청나다고 하니 맞다고 괜찮냐고 물어보더군요. 자기도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일찍 문닫으려고 했었다고 :) 제가 첫손님이라고 하네요 ㅋㅋ
입장합니다.
혼자 뿐입니다. 그래서 찍는 노천탕에서 바다를 볼수있는 곳! 혼자 40분 넘게 있었던듯 하네요 :)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찰칵!
니.. 님이 왜 거기있으심?!
니신소바(청어국수)
이걸로 몸을 녹이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사실 이때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로프웨이가 운영 중지 됩니다. 네 그렇습니다.. 4시부터 운행이 정지 됩니다... TT
최근에 갔을 때 사진과 동영상으로 대체합니다.
티켓삿어! 갈수있어!
바글바글
저기도 바글바글!
↑여기까지는 최근 9월에 다녀온 일정입니다.
실패하고 돌아 온 저는 포장마차 골목, 다이몬 요코쵸에 와서 맥주를 마시며 주인장 에게 신세 한탄을 합니다.
시샤모를 시키고.. 우걱우걱..
시름에 빠져있는 저에게 서비스로 주신 지역주... 정말 맛있던... 술 이름을 물어봤었어야했는데!!
돌아가는 길에 럭키피에로를 들러 야식을 사는 ....
하코다테 명물입니다. 럭키 피에로
숙소로 돌아온 저는 울분의 2차를 합니다.
맛있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