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미식가 투어로 가와즈에 왔을때 먹고 나서 버스시간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식당 주변을 돌아다니다보니 경치가 좋아서 카메라(폰카라고 읽습니다.)에 담아 봤습니다.
나나다루 폭포.. 7개의 폭포가 있다죠.. 근데 다음 코스로는 못갔습니다. 설명을 보니 이거 다돌면 해가 지겠다.. 그 느낌이 팍 들었습니다.
미션 - 돌을 저 바위 위에 넣으시요. 적힌 금액을 돈통에 넣고 던져봤지만 다 실패 :(
지나가다가 나무에 먼가 있는거같아 보니 청개구리 :)
저기 까지 안가고 식당 밑에도 다른 폭포가 하나더있습니다 .
아침(?)밥을 먹었겠다 시모다 로 이동합니다.
역사안 찰칵!
나름 랜드마크라는...ㅠ
다시 역 밖에서 찰칵!
유람선을 타러 이동합니다.
매표소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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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일본에선 왠만하면 1층,2층 따로 나눠서 돈을 받습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입장 후 2층으로 이동하려니 멈춰 세우더군요.. 2층은 별도로 표를 또 사야한다고 합니다 :( 어디서 사야하냐니 유람선 1층에 또다른 매표카운터(?!)가 있었습니다. 고로 표 2번 사서 2층을 차지합니다.
갈매기 : 이보쇼 먹이점 주구려
재밌는게 다들 생각하시는것처럼 바다에 갈매기들만 생각하시는데 여기 매들도 같이 동참해서 먹이 구걸을 합니다.. :) 10:1 비율로 매들이 많았어요
한바퀴 돌고 와서 터미널(유람선 매표소는터미널에서 2분 더 걸어가야 합니다.)에서 본 시모다 햄버거!를 주문해서 먹습니다.
메론소다!
이 햄버거의 특징은 패티가 흰살 생선입니다.
지역 배경 애니의 포스터
왠지 유람선만 타고 떠나기 아쉬워 로프웨이를 타러갑니다. 역 바로 뒤에 있습니다 :)
표를 끊고
저 위로 향합니다. 타고있으면 방송으로(녹화된 대사) 이곳은 이렇다 저렇다 역사를 설명합니다.
경치가 참 좋았습니다.
숙소로 가기위해 가와즈 전 역인 이마이하마카이간 에서 내려 숙소까지 걸어갑니다.
철도를 건너면서 찰칵!
갓포 료칸 센나리
평도 괜찮고 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
노천탕에 맛들이면... 힘듭니다TT
오유에 올린 여행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실 이때 여행컨샙을 잡을때 남들 잘 안가는 곳으로 가자! 라고 정한 곳들이 많은지라 대체로 외진곳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