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제사날이라 친척들이 모여서 제사 지낼 준비를 하는데
할머니께서 오셔가지곤 사촌 형에게 빳빳한 오만원권 6장을 주고
다음차례에 저에게 주신다는걸 직장도 있고 하니 안주셔도 된다
사촌동생 좀 더 챙겨주세요 하니
그돈을 사촌동생에게 주시고는
못챙겨줘서 미안하다 하고 나가셨어요
꿈속에서 가만생각해보니 할머닌 돌아가셨는게 생각나서 그때 꿈에서 깨어났거든요.
근데 꿈에 나온 모습은
돌아가시기전과 다르게
머리 도 염색안하셔서 하얗게 쉰 머리를 풀어서 약간 지저분해 보이시고
살도 빠지시고 더 노쇠해져 계셨습니다.
뭐죠이거 흉몽인가요 길몽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