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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03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발적백수.★
추천 : 2
조회수 : 2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06 01:01:35
난 생각했어
왜 어느 가수의 노래가
이리도 아픈지
그 전에도 들었어
지금도 듣고 있지
하지만 이제야 알게 된거야
진짜 그리움과 진짜 사랑을
항상 그 모든 가사 한마디들은
오래 묵고 묵어
영원히 잊혀질 수 없는
누군갈 향해 있었어
그래서 난 그런 노래들을
듣거나 불러왔던거야
그 속에 묻어있는 진심의
감정 만큼 난 뚫려버린 가슴을
안고 산다고 말했던거지
그 자리를 누군가라도 채워주기를
바랬었는지도 몰라
이제야 알것 같아 난 너무 이기적이야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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