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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같은 취급받는 시사얘기] 건물 청소아줌마에게 젊은이 대표로 야단맞음.
게시물ID : poop_128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드컴플렉스
추천 : 2
조회수 : 65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06 14:23:00
똥누고 나오다가 들은거라서 똥게에 씁니다.
시사게 써봤자 몇명 보지도 않고. 쳇.
 
 
건물청소 아주머니.. 아니 할머니? 60은 넘으셨는데..
이분이 아주머니들 몇명이랑 하는 말씀이
 
"투표 꼭 해야돼~
우리나라 국민이면 투표를 해야지
난 아침 6시 출근해서 저녁 6시 퇴근인데,
새벽에 가서 줄서서
1등으로 투표하고 택시타고 출근할거야.
 
나라 꼬라지를 바꿀려면 투표를 해야되는데
요새 젊은것들은 투표는 안하고 나라 바뀌기만 바래.
 
여섯시 출근하는 나도 투표하는데
여덟시 아홉시 출근하는 놈들이 왜 투표를 못한다고 그래??
 
젊은양반들이 투표를 해야 세상이 바뀌지.
 
어이 거기 젊은양반(나 ㅠ). 자네도 투표 안할거야??
사람이 그러면 못써~ 투표해 투표. "
 
"아 전...그..  네 투표할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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