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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실장 완전히 궁지에 몰렸네요
게시물ID : sisa_8081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는엠씨제곱
추천 : 8
조회수 : 177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2/05 22:53:59
오전부터 쭉 봤는데(취준생인데 시즌 강제종료 당해서ㅠ) 

의무실장 업무상의 이유로 늦게 출석하고 나서 다소 나는 떳떳하다 의견 보이더니

뉴스룸 끝나고 보는데 갑자기 동공지진 시전

대통령과 청와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사제 처방했다.

그러면 청와대 직원들도 세금으로 어마어마한 것을 맞았는데 국민들이 수긍을 하겠는가?

(동공초지진) 대답 못 함.

결국 대통령에게만 처방을 한 것으로 결론.

와 ... 진짜 어떻게든 피해가려고 하는데 결국 걸리네요.

시간도 시간인만큼 의원들도 피로한 기색이 보이고(특히 안민석 의원님)

하루종일 쳇바퀴 돌듯이 반복되는 질의응답에 그래도 하나는 건진거 같네요.

국민들의 혈세를 걷어서 효과가 검증되지도 않은 주사제를 10회 미만(의무실장 주장) 처방받았다.

개인의 사비가 아닌 국민의 세금으로 자신의 건강 유지 목적 이상의 것을 취했다.

그 와중에 처방전에 적힌 '사모님'이 누구인지도 꼭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여담으로 이완영 의원(?) 이 사람은 저번 국정위에도 최순실 게이트라는 주제를 벗어나 전 대통령들의 사재 출현을

언급하며, 얼굴을 붉히더니 오늘도 역시... 개인적으로 저런 사람이 국회의원이라는 자리에 앉아있는거 정말 창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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