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코스프레를 취미로 하는데 컨셉사진에 꽂혀서
작년 흰색과 어제(?) 검정색 촬영한걸 올려보아용
사슴 웨딩 컨셉으로 찍었으나 사슴뿔이 넘나 연약하여 ㅠㅠ... 잘 안보이네요
그리구 생각보다 살이 찌는바람에 옷도 작아서 겨우겨우 꾸겨넣고(.......) 엄청 힘들에 찍었던 기억이 나요 ㅋㅋ
확실히 평소에 쓰던 가발보다 자기머리로 하니까 더 자연스러운거 같고 좋네여
청순청순하게 찍어보려 노력했어요 ㄷㄷ
이건 어제...찍은....
검정 드레스 흐흐흐흐흫
올림머리를 잘 못하는 터라 새벽에 친구집 쳐들어가서 머리 해달라 찡찡
밥달라 찡찡 하면서 헤어 완성했네요 ㅋㅋ 눈화장도 이때까지 사진 찍으면서 제일 찐하게 한거 같은데 잘어울려서 헤헿...
까만장갑 안끼려고 했는데 양쪽 팔뚝에 주사자국이 너무 많아서 가리려고 착용했는데 나름 괜찮네요!
작년보다 살이 더(..........) 쪄서 팔뚝만 보이긴 하는데 분위기가 좋아서... 꺄륵!
베일이랑 연기가 제일 마음에 들어요 ㅎㅎㅎ
어시 세분이(????) 연기나는거 들고 제 주위를 빙글빙글ㅋㅋㅋㅋ
연기가 눈에 들어가서 따가워서 눈물이 뚝뚝했는데도 사진 건져서 다행이예요!
밑에는 요근래에 찍은 코스 몇장..ㅎㅎ
LOL - 경관 바이
LOL - 캡틴 미스포츈
사키조 - 카루셀
사키조 - 망고&바나나쇼트케이크
사진찍는 것이 재밌기도 하고, 즐거운데 사실 요새 몸이 많이 안좋아서.... 12월 말에 수술도 잡혀있고..(눙물
사진찍을 거라고 전날 병원가서 약타고 링겔맞았어요 ㅠㅠㅠ
사진 다 찍고나서 컨디션이 안좋아졌는가... 약 먹고나서 남은 약을 약봉지에 넣어야 하는데 빈 빼빼로 곽에 넣으면서 왜 안들어가지 멍청한 짓까지 하고;;;; 에휴
수술이 잘 끝나고 몸에 이상이 없도록 응원좀 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