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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조사 2차 기관보고 내용요약
게시물ID : sisa_8078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뻐서미안
추천 : 10
조회수 : 5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05 19: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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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1. 이영석 = 몽땅 다 1,2급 비밀이라는.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음. 검토해보겠음. 이 자리에선 말하기 어려움. 팩트로 쪼면 끔뻑끔뻑.
           청와대에 누가 들락거리는지 모르지만 24시간 철통보안중. 출입자들 신분 검색하지만 검색 결과는 모름. 증거는 원래 빠르게 없애는거임.

2. 한광옥 = 증인 데려오는데 방해는 안 할거지만 협조도 안해줌ㅋ. 박근혜 자기 방에서 열일한다규. 언제 만났는지 모르지만 자주 만남.
           했을라나, 안했을라나? 맞춰보셈. 나한테 자꾸 질문하면 웃음이 터져나와.

3. 이완영 = 박근혜 쉴드 유도질문. 증인 데려오는 건 생각 좀 해볼께. 야당이 까는 것 이해할테니 부역자들과 범죄자들 심정도 이해해주라.

4. 장제원 = 난 이제 우주대스타니까 팬들한테 잘 보여야지.

5. 황영철 = 장제원 부러움. 나도 오늘 열폭해서 국민팬 만들테야. 초반엔 삽질했지만 마무리는 세월호로 팬 서비스.

6. 새누리 = 방송 나가니까 국민편인 척 할래. 7시간 질문 그만하고 다른 거나 까자. 박영선 의원 말 못하게 막아야 하는데. 박근혜는 빼고 얘기하자.

7. 비서실&경호실 = (너희들이 말하는 건 사실이지만) 아는 바 없다. 증인들이 오기 싫다고해서 안 데려오겠음. 일단 박근혜 퇴임까지 고려해보겠음.

8. 김성태 = 난 새누리인데 친한 척 하면 안 되겠지? 박영선은 무서우니까 질문 좀 안해줬으면. 회의 대충하고 맛난 밥이나 묵자.

9. 청와대 = 증인 데려오기 싫음. 증거 제출 싫음. 출석도 하기 싫음. 순시리 모름.

10. 이선우 의무실장 = 오늘 나오기 싫었는데. 증거 인멸했는데 자꾸 걸리네. 알긴 아는데 안다고 말하면 안되는데. 영선이누나 무서웡.

11. 최순실 = 죽을 죄를 지었지만 피곤하니까 국정조사는 안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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