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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아닌, 박근혜씨와 새누리당을 위한 일방적인 담화는 그만 두십시오.
게시물ID : sisa_8076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을가지다
추천 : 7
조회수 : 53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05 16:23:41
 
담화라는 것은 상호적인 소통 속에서 발생하는 것 입니다.
 
국민 앞에서 국민과 뜻을 나누는 방식의 담화를 하고자 한 적도 없고,
 
심지어 독대 방식을 제외하고서는 어떠한 경우에서도 제대로 된 소통 방식을 취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미리 짜여진 각본대로 읽는 방식, 입맛에 맞는 사람과 집단에 대해서만 오픈한 방식 등등,
 
무엇하나 제대로된 것 없이 전부 비정상적인 방식 뿐 입니다.
 
 
그런데 어찌,
 
국민의 뜻을 이해하고 또 헤아리고자 한다고 할 수 있습니까.
 
애초에 근본적인 부분,
 
여전히 독선적이고 폐쇄적이며 일방적인 입장 표명이라는 부분에서 변함이 없지 않습니까.
 
 
"대국민 담화"
 
라고 말하는 것에 대하여,
 
왜 우리가 양보해서 그 일방적인 메세지를 받아주어야 합니까.
 
이제는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으로서 정당한 권리를 말합시다.
 
 
진정, 본인과 본인을 둘러싼 비열한 집단을 위한 꼼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담화를 행하려 한다면,
 
이제껏의 일방적인 메세지를 내보내려는 행위 자체를 그만두십시오.
 
 
욕을 하든, 비난을 하든, 혹은 책임을 요구하든간에,
 
그 모든 국민의 목소리를 나와서 듣고 받아들이길 바랍니다.
 
더 이상 비열한 수작을 위한 전략적 메세지 통보로
 
국민에게 반복되는 분노를 일으키지 말길 바랍니다.
 
 
이미 앞선 세번의 기회에서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 조차 고치질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방식의 일방적인 통보를 다시 꺼내려고 한다면,
 
박근혜씨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제거되어야 할 독재자란 사실을
 
스스로 반복해서 증명하고 있는 것일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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