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 느긋하게
운동을 가장한 꿈틀거림도 느긋하게
잠도 느긋....이건아냐
한번에 많이 못해서(하루 40분~한시간?)
6kg 봉에 20~35kg 2세트마다 5kg씩 늘리면서
하루는 평벤치 10셋,데드 10셋, 이런것 저런것
하루는 로우 10셋, 팔운동 이것저것
하루는 스쿼트 10셋 그외 여러가지 이런식으로 느긋하게 하고있내요
일요일은 쉽니다.
식단은 사먹는건 관두고
아침 점심은 야채 볶음에 육류 적당량씩+햇반 위주로 1끼씩
(사놓은 햇반 다 먹으면 잡곡밥 해먹으려고요 시간 널널하니....)
저녁은 주로 고구마 오븐 구이 내지는 마트나 편의점표 야채 샐러드+견과류
lchf 열풍이 끝났는지 이마트에 서울우유 무염 버터가 보여서 업어왔는데 가격이 많이...올랐더군요-_-;
버터를 다시 수급하게 됐으니 크림을 흔들어 버터 만들어 먹는건 관두고
커피도 크림을 안사니 일반 우유로 마시는데 크림의 고소함이 빠지니 커피가 밋밋한 기분 ㅠㅠ
근데 웬지 수입우유로 마시면 고소할거같은데....
확실히 식사를 집에서 해결하니까 혈당도 공복 식후 비슷하게 100~110에서 유지되니까 좋내요.
(뭐 일지 적을것도 없이 계속이상태로 나오니까 딱좋음...)
문제는 내년에 새로 일자리를 구하게 되면 또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