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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1287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엉덩이좋아
추천 : 12
조회수 : 1888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4/12/13 08:06:16
부종이 좀 심해서 큰 맘 먹고 밀가루를 끊었습니다.
이틀정도 지나니 위장이 편해지고,
4일쯤 되니 붓기가 많이 빠졌어요.
자고 일어나도 얼굴이 많이 붓지 않고,
더불어 약간의 감량 효과도 있네요.
밀가루 끊고 이틀 후부터 미친듯이 햄버거가 먹고싶더니,
지금은 막 끓인 짜파게티가 먹고싶습니다ㅠㅠㅠㅠㅠ
밀가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사랑 밀가루!!!!!!!!!!!!!!!!!!!!!!!!!!!!!!
햄버거 먹고싶엉!!!!!!!!!!!!!! 햄!!!!!!!!!!버!!!!!!!!거!!!!!!!!!!!
짜파게티에 반숙 후라이 올려 먹으면 쫀맛인데!!!!!!!!
햄버거가 너무 땡기면 감튀를 만들어 케찹에 찍어먹는걸로 대신하는데,
짜파게티의 오묘한 화학 조미료 짜장맛은 대체할게 없네요. 후후....
짜파게티랑 햄버거 사진 좀 올려주시죠....
눈으로라도 먹게.........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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