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글 써보네요..
평화 시위 해야 한다고 글 쓸때마다..
일제시대 독립군한테도 폭력집단이라고 할꺼랴는 등...
비폭력 프레임에 갇힌 비겁한 사람이라는 등의 말을 들으면서 혼자 울컥했었는데..
그래도 비폭력 시위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10만이 폭력 행사하는 것 보다 200만이 넘게 모여서 외치기만 하니까 정말 무섭지 않습니까 -_-
... 사실.. 이래도 정치권이 머리 굴리면서 헛짓꺼리하면... 정말 폭력사태가 벌어질 것 같다는 느낌같은 느낌도 있습니다만..;;
일단 지금은 너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고 막 그렇습니다.
정말.. 말로 할 때 알아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