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서울 벼룩시장에 판매자로 참가해
좋은 기운을 듬뿍 받고 온 무스펙 백수 디자이너(...) 김괵이입미다.
이번 벼룩시장도 손꼽아 기다렸는데,
판매자모집 공지가 있던 그 시기 놀러댕기느라 글을 못보고
추가모집으로 겨우겨우 A파트(11시부터 1시 45분)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되었으뮤ㅠㅠㅠ
스텐실 기법으로 핸드프린트(라 쓰고 노가다라 읽는다)한 캔버스백과,
펠트천으로 한땀한땀 만든 나으 피와 땀.. 카드지갑과 티코스터,
그리고 직접 그린 그림 엽서들 들고갑니다.
캔버스백은 북극곰, 펭귄, 양 세종류로 각 다섯장씩 가져갈 것 같고,
가격은 아이보리색은 15000원, 챠콜색은 17000원대 생각하고 있구요.
펠트 카드지갑은 종류는 총 다섯종류로 수량 10개 정도 가져가요. 가격은 9000원 생각하고 있어요.
손이 두개뿐이라 수량이 참 많지 않네요ㅠㅠㅠ
하아.... 그래도 누가 사주긴 할까 좀 걱정도 되고, 열심히 팔아서 기부도 하고 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ㅅ/
나머지 사진들 댓글로 이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