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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외신, 트럼프정권, 교민들의 한줄 평
게시물ID : sisa_807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hdehddn
추천 : 9
조회수 : 96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04 23:04:03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9&aid=0003849153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국정농단 중심 인물인 최순실 씨에 대해 '한국의 스벵갈리(최면술사)' '박근혜 대통령의 샤머니즘 조언자'

미국 워싱턴포스트(WP) 최씨의 아버지인 고 최태민 씨가 '한국의 라스푸틴(주술사이자 괴승)'으로 불린다며 '21세기 한국형 라스푸틴의 재림' 박 대통령은 신비주의자나 샤먼에 빠진 지도자.

한국의 정치 상황에 대한 중국과 일본 언론: '한국의 정치 상황이 복잡한데 정상적인 외교활동이 가능한가' '사드 배치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가' 같은 폄하성 질문이 대부분. 

일본 기자는 "총리 일정이 날마다 신문에 분 단위로 공개되는 일본에서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분위기가 있는 게 사실"

한인 주부는 "자녀 학부모 모임에 갔을 때 미국 엄마들이 '최순실'에 대해서 물어올까봐 일찍 자리를 뜨곤 한다"

구글에 다니는 한국인 A씨는 "주위 직장 동료들이 한국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느냐. 특히 중국, 일본 등 아시아에서 온 직원들은 비웃는 듯 물어봐서 괴롭다"

트럼프 정권인수위원회 '한국의 죽은 정부와 상대할 필요가 있는가. 다음 정권이 들어서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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