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울인것 같습니다.
날도 추운데 순두부를 만들려다
두부가 없는것을 뒤늦게 알고 파스타로 변경했습니다...ㅠㅠ
정확한 계량따위 없이 듬뿍듬뿍 스타일로 만들었는데....ㅠㅠ
준비물
깐 바지락 1팩
깐 생새우 10미(없으면 안 넣어도 됩니다.^^)
올리브유, 화이트와인 1/2~3/4컵
마늘 약 10알(얼린 간마늘 3큐브)
페퍼론치노10개(없을시 고추2개정도), 후추와 허브 약간, 버터 1티스푼
파스타면 2인분
1. 면을 삶을 물이 끓을때 쯤 달구어진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중불에 간마늘을 넣습니다.
(집에 슬러이스가 남아서 미관상(?)추가 투입했습니다.)
(간마늘 쉽게 타니 자주 뒤척여 줍니다.)
2. 팬에서 마늘과 고추향이 올라오고 마늘이 노릇하게 갈변할때쯤
화이트와인(2인기준 반컵, 국물이 작작한걸 좋아하면 3/4컵정도)를 넣고
바지락과 새우를 넣고 강한불로 익힙니다.
(버터를 넣으면 풍미가 좋아지니 취향에 따라 넣으시면 됩니다.)
3. 알콜기가 날라가고 육수(?)가 어느정도 완성될때쯤 약 8분이 지난 살짝 덜익은 면을 투입하여
면에 육수기가 스며들정도로 익혀줍니다.
그리고 끝날무렵에 허브와 후추를 취향에 맞게 넣어줍니다.
(간이 안맞을시 면을 끓인 간이 된 면수를 넣어주세요)
4. 짜잔~ 완성입니다.
간마늘을 쓰면 모양새(?)가 안좋지만 마늘향이 오일에 잘 스며드는 장점이 있지요^^
5. 선면후빵으로 먹고 남은 육수는 빵에 찍어 먹으셔도 됩니다.^^
조개 껍질째 넣으면 모양은 좋으나 까기는 것과 뒷처리가 귀찮은데
깐조개를 넣으니 양도 많고 편하네요.ㅎㅎㅎ
조개는 취향에 따라 굴이나 꼬막 아님 흔히 냉장고에 있는 전복(!!!)등을 넣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출처 |
파스타가 맛있다고 칭찬받은 나~~~^^
데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