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외국의 반응을 살피는 버릇이 있어서 그런지 항상 외국인의 반응을 보는 것 같다
물론 외국의 반응을 보는 것으로 끝나면 글도 안 썼겠지만, 귀감이 될만한 일이나 자부심을 느낄만한 일이면
기사들이 얼른 국뽕 빨라는 뉘앙스를 가지고 써진 것 같은 게 아쉽다
자존감도 없고 내세울 것 없는 사람이 억지로라도 인정 받으려고 하우적거리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하나..
그냥 "우리나라에서는 당연한데 니네 나라는 안 그런가봐?"라는 느낌의 조금은 거만한 듯한 태도로 써도 괜찮을 것 같은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