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인더 다크 영화 안보신 분은 스포 주의 바랍니다.
377시간했네요..()
스티븐 랭입니다.
이라크전에서 수류탄에 시력을 잃은 늙은 퇴역군인이죠.
일단 퇴직금으로 머터워크 공사장에 집을 지으러 갑시다.
쟁글스 문몽키!
제 충성스러운 동료(모드)입니다.
모드는 거의 요기서 받았습니다.
집을 짓고 잠깐 고향에 들렀습니다.
총든 강도새끼들로부터 집을 지켜 줄 충성스러운 강아지가 필요했거든요.
문몽키와 랭은 완벽한 듀오입니다.
랭의 베레타가 불을 뿜으면 항상 누군가 죽어나가죠.
ㄴㄴ 있음
가비.
그것은 스티븐 랭.
몹시 화가 난 맹인이죠.
데스클로도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집은 얼추 다 지었습니다.
가구만 있고 인테리어 소품이 없네요.
곧 구하게 될 겁니다.
따다다딴딴~
따 따라라라~ 라라~
따라라라~
따라~ 딴 따다다랏따~
뚜둔~
부인은 죽었고 아들은 아직 못 찾았지만
새 아들을 낳아줄 여자가 필요합니다.
집근처엔 고용된 남자들 뿐입니다.
누구든 찾아올 수 있게 문을 열어 놓고 다녀올 데가 있습니다.
컴뱃존!
정말?
진짜네..
오 누굴 닮았네요.
머리색만 빼면 아는 레이더와 똑 닮았습니다.
나라는 문제에 말이야..
저 뒷모습이 낯이 익네요..
총맞고 본것 같기도 한데..
빠른이동!
아직 도착을 안했네요.
먼저온 김에 자면서 좀 기다립시다.
도착했네요!
저기 오함마 멘 아저씨는 밭가는 아저씬데 왜 내집에 들어왔지?
음 잘 어울리는 구만.
흠
얌전히 있어라.
아들만 낳아주면 풀어줄거야. 약속하지.
9개월만 참아라.
오늘도 황무지의 고단한 하루가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