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있어서 늦게나마 참가하고자 경복궁역에 내려서 참가했습니다.
늦은 시간인만큼 가시는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 반대로 집회에 참가하시는건지 집이 그쪽이신지 모르겠지만 저와 같은길을 가시는분들도 적지만은 않아, 함께라는 생각이 들어서 든든했습니다.
11시 45분까지 있다가 집으로 가는 중에 부탁하나 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그나자나 2호선이 성수까지만 간다네요
한 정거장만 더.. ㅠㅠ..
경찰 사이드미러에 스티커를 붙이시는분을 보시면 말려주십시오.
경찰 차량에 스티커를 붙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것까지는 그럴 수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차량의 사이드미러까지 스티커를 붙이는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떼어주시는분, 고생한다 말해주시는 분, 저보다 먼저 떼시고 계시던 분 들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경찰차 사이드미러 만큼은 스티커를 붙이지 말아주시고,
붙이는 분들 보시면 말려주세요.
경찰 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위험합니다.
사진의 스티커는 모두 제거 함
한 분 계신 사진은 허락받고 찍음.
경찰이랑 시민분이랑 같이 떼고 계시는게 인상적이어서 여쭤봤으나 경찰님 도망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