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몇시간동안 저거 들고 있었어요
처음에 만들고 가져갈때만해도 괜히 오바하는게 아닌가 별 생각이 들었는데
이왕 만든거니깐 에이 모르겠다 하고 머리위로 들고 다녔더니
박수쳐주는 분도 계셨고 수고했다 잘한다 하시는 분들, 엄지 척 해주시는 분들도 많으셨죠
사진도 한 20장정도 찍히고 신기한 경험이었네요.
부랴부랴 만들고 가느라 정작 광화문에는 두시간정도밖에 못있었지만
다음에 또 갈때는 낮부터 저거 들고 서있을라고요
광화문에 촛불들고 올 일이 없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