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 시위에 가서 앉아있었는데 뒤에서 누가 톡톡 쳤어요. 잉??뭐지하고 뒤를 돌아보는데 귀여운 꼬마가 저한테 "똑똑 들어가도 될까요?"하면서 과자를 주는거에요ㅠㅠㅠ이때 1차 심쿵.. 그래서 고마워요ㅎㅎ하고 먹었는데 꼬마가 돌아다니면서 사람들 입에 과자를 넣어줘서 2차 심쿵..빨개진 볼로 돌아다니는데 사랑스러워서 사망할 뻔 했어요ㅋㅋㅋㅋㅋ혹시 그 꼬마 보신 분 없을까 궁금하네요ㅎㅎ 오늘 시위 나가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