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소원이 이루어지고 조기 대선이 치뤄졌을때 가정을해보니...
저번선거에서 겪은일이 생각이 나서 글을 적어봅니다.
개인적으로 생활하고 살면서 겪는사람들은 나라팔아먹은 당을 지지하는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분들의 최근 페북등 sns노출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자신의 깊은 마음속에는 잘못되었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기는 옳고 합리적이다... 란느낌이 들더라구요 짐 이사람은 이상해서 나가긴 해야하는데 난 잘못없다 이런느낌..
절대적 옳음과 객관적으로 합리적인것 따위는 존재하지않는데도말이죠..
현재 90%의 사람의 원하는걸 최대한 편한대로 해석하며 이 수치를 깎아내리고,
(애시당초 막 100만명이 3% 정도라고하는데 6주차 접어드는 이마당에 매 회차 다 같은사람만 참여하는 집회도 아닌데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이건 한번 참여자 수보다는 누계로 따지는게 의미있는 수치일 것이며, 집회 참여자수는 100만명 200만명이아닌 적어도 300~400명 계산후 고려를 하는게 맞는일이 아닐지... ㅎㄷㄷ 절대 지난주에 참석했다고 이번주는 안가도 되겠지.. 하는 강원도민이라 이렇게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
우리는 이성을 찾아야한다 말을하며... 소소한거 트집잡고 확대해석 일반화하며
합리적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결정해야한다.... 를 주구장창 말합니다..
처음엔 이분들의 잘못된 생각을 바꿔야하지 않을까 고민을 했지만 지금은 그게 불가능하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각설은 여기까지만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이 움직이는건 이성이아닌 감정/감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애시당초 저말 꺼내는 사람의 말투자체도 자기는 틀리지않았어 라는 감정으로 떡칠된 글처럼보이는데.. )
이런 윗분들의 생각을 바꾸는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럼 새 대표를 뽑는 날이 온다면 어찌해야할까 생각해보니 제 생각의 범위내에선 저분들을 우리편으로 끌어들이는건 불가능하니 포기하고
기권표를 혹은 투표 거부 만드는게 최선이다 생각이드네요... 특히 잘못된 선택을 했었다 라고 다그치지 말고 옳은 선택을 했다 우쭈쭈 치켜 새워주며 그래도 믿던당이 잘못했으니 혼은 내야지 하며.. 우리를 뽑지않아도 좋다, 지지율 철회를 보여달라 같은..
그리고 이런경우라면 저희측의 행동을 조심해야합니다. 애시당초 뭐하나로 말도안되는거 꼬투리잡고 믿도끝도없이 크게부풀리고 거짓말 섞어서 배포해 믿게 하는곳이니.. 그러니 전 최대한 새로운거 를 한다는 말보단 이전에 싼 똥을 처리하며(저쪽분들도 충분히 공감할만한.. 다음 도약을 위한 단단한 기반을 다지겠다 같은식으로 방향성을 잡는건 어떨까요?? 애시당초 워낙 꼬투리를 잘잡으니 아무거나 새로운 무엇을 하겠다면 지편한대로 해석하고 팩트체크팩트체크를 외치며 구라를 믿고 까대니까, 나대지말라 같은 느낌으로 ... 그러니 애시당초 그런 거리를 줄이면서 어필을 할 방법이 무엇일까 했더니. 이거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개인적인 망상을 적으니 부끄럽네요
페북에 글올라오는거 강제공유당하면서
열불나서 생각해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