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주전에 집 마당에서 어미 잃어버리고 서럽게 우는 애기고양이를 델꾸와서 제 방에서 키우는 중입니다.
크기로봐서 태어난지 두세달 된거 같은데 문제는 냥이가 제가 방문 밖으로만 가면 서럽게 우는겁니다..
같이 있을땐 배고플때 아님 안울던 애가
제가 화장실에 가거나 거실로 나가기만 하면 울어대네요. 제가 다시 방에 들어갈때까지 계속 울어요.....
방에 들어가면 제 옆으로와서 다른 톤으로 또 웁니다.. 왜 자기 내버려두고
나갔냐고 혼내듯이요...(이 울음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원래 야깽이가 이런가요???
아직 어려서 혼자있는걸 겁내해서 그런걸까요??
아래는 며칠전에 찍은 냥이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