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말하자면 상당수는 해외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국내에 고대로 아니면 일부 수정해서 국내에 도입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예시) 배달의 민족 (미국의 grubhub, eat24 등의 모델 고대로 도입)
골드만삭스 시리즈 D펀딩 400억원 투자 받아서 결국 배달앱 중에 거의 독보적 위치에 도달했습니다 요기요(독일 딜리버리 히어로가 대주주)와 더불어
보통 이러한 유저 기반 앱들은 처음에 이용자수를 대대적으로 늘리는데 중점으로 엄청난 마케팅을 합니다 (Growth Hacking)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여 초기 이용자를 급진적(Agile)으로 늘리면서 사업 전반적인 규모 (Scale)를 확장 시킬 수 있는 배경도 자본입니다.
또 하나의 케이스는 지금 아직 초기 단계인 잡플래닛도 미국의 glassdoor 회사를 벤치마킹한 경우고요.
쿠팡,티켓몬스터도 마찮가지로 그루폰을 벤치마킹한거죠.
본인의 현식적인 아이디어인거처럼 "스타트업" 사장님들은 포장하지만, 결과적으로 해외 성공적인 모델을 국내에 도입해 대규모 자본 기반으로 성공적인 땅따먹기를 한 것입니다. 물론 일단 투자 유치하는 것도 능력이긴 하죠.
재 결론은 아이디어가 아니라 도입/진행력/투자 유치가 핵심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창업자 인적배경으로 NHN이나 인터넷 회사 플랫폼 혹은 MBB(맥킨지,보스턴,베인즈) 컨설팅 출신이면 창투사들이 좋아합니다.
더 나아가서 창업 경험이 많으면서 위에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유치를 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