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여성분 향수 향기가 미쳤어요... 생전 처음 맡아보는 향........ 차마 설명하기 힘든... 무슨향이라고 설명이 안되고 정의가 안되는.... 비싼냄새 뿜뿜이셔서 니치향수쓰시나 싶다가도 모르는 향수라 추측불가... 맘같아선 여쭙고싶지만... 전 할머니가 주신 두부조림을 들고 지하철타고 집에가는 길이고... 물어보면 실례일거같고... 여튼 물어볼 용기가 없고.. 그분은 떠나셨습니다.. 진짜 지금까지 맡은 향중에 제일 고급짐.. 향수뭐쓰시는지 첨보는사람들한테 물어보시는 분들 대단하세요... 저 향머리아파서 향수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건 좋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