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가 늘수록 지쳐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벌써 6번째야.. 달라지는건 없고.. 지쳐만 간다..
아닙니다 ! 이렇게 100만명 200만명이 모여 이렇게 평화적으로 집회하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어려운 일을 벌써 6번이나 하고 있는겁니다! 회차가 갈수록 우리는 더욱 자랑스러워해도 됩니다! 매주 우리 국민들은 더욱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세계가 우릴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평화 시위라는 찬사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장기전으로 갈수록 우리의 민주주의 또한 더욱 빛날 것 입니다.
지치는 것이야 말로 저들이 원하는 것 입니다. 지금 지쳐버리면 사는 동안 다시는 기회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후손들에게 부끄럽지않은 민주주의를 전합시다.
우리는 분명 할 수 있습니다!
머리 속에 생각은 많은데 전달하고자 하니 참 어렵습니다. 이따 광화문에서 뵙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