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되고 맞은 첫 선거에서 제가 뽑은 분이 당선되었는데요 당선된 다음에 "우리 지역구인거 안 부끄럽도록 열일했으면....ㅠㅠ" 일케 생각하고 친구들하고 말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진짜 표가 아깝지 않게 열심히 일하셔서 너무 뿌듯해요 지나가다 종종 그분 사무실 간판을 보기도 하는데 묘한 감정 들고요 저번달 5일 촛불집회에서 인터뷰같은거 하시면서 지나가시는거 봤는데 기회 되면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요즘 이러려고 국민하나 자괴감들고 괴로운데 열일하시는거 보며 항상 감사드리고 변치않고 열일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