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에서 전기를 뽑아내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앞서 토요타 자동차 연구원이 차량의 범퍼와 앞유리창에 알루미늄테이프를 붙여 쌓인 정전기를 방전함으로서 주행거리를 늘렸다는 주장을 이해할 때 대기 전위에 대한 개념이 나오는데 그게 칼텍의 노벨상 물리학상 파인만의 강의 텍스트에 설명되어 있는 개념이라고 합니다.
중고딩 때 이런 지식을 배운 적이 없는걸로 기억하는데 잊혀진 지식인 것 같습니다.
파인만의 강의노트는 지표면과 고도 50km전리층 사이에 40~50만V의 전압차의 전기장이 존재한다는 이야기인데
그러면 태풍의 동역학이나 비행기의 양력과 항력에서도 고려해야할 인자일 수 밖에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