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강경하게 처리하는 그들이 좋다-
어제 아침까지만 해도 정치영구단 생키가 개 삽질을 해놓는 바람에 속이 쓰리고 아펐었는데
추대표의 강경 발언 + 표의원 때문에 속이 다 후련하더라.
그래서 지난번부터 하려고 했다가 말았던 당비를 올렸다.
솔직히 정치권에서 천원당원 어쩌고 하는거 보기싫어서 조용히 올릴까 하다가 인터넷을 찾다찾다 없길래 넘겼었는데,
직접 더민주 조직국에 전화해서 딱 10배만큼 올렸다.
요즘 더민주 하는짓이 참 좋다. 내돈 고작 천원, 만원한장이 뭐 얼마나 도움이 되겠냐 마는..
그들이 올리는 현수막 하나라도 내 돈으로 만들어서 올라간다는게 참 고마울수가 없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주는 느낌이 든다.
솔직히 지금도 화가 많이 나지만 그래도 쓸만한 놈들을 내 손으로 투표해서 뽑았다는게 참 좋다.
이놈이고 저놈이고 다 똑같은 놈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주는게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