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끝내고 와서
다시 마비노기를 하려니까
피로도가 장난 아니라서
켜두는 것만으로 만족했는데
어느 순간 회의감이 들어서
게임을 그만두고 매일
일 -> 잠
생활만 하다보니
요즘들어 계속 플레이가 하고 싶어지네요.......
10년을 넘게 한 게임이라 그런지 정감이 더 가기도하고
생각도 계속 나기도하네요
자캐에 처음으로 애정을 줘본 게임이라
가끔 마비게 와서 사람들 보고 있으면
꾸준히 하는 사람들이 보이고 복귀유저분들도 많이 보이고
역시 연어겜인가봐요.....
언젠가 목표를 이루면 다시 시작할테니
그때까지만 제 캐릭터가 저를 기다려줬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자캐 짤이나 보며 만족을...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