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옵티머스 마하시절 듀얼칩을 듀얼코어마냥 약팔이에 속아 샀어도..
배터리 완충후 아무것도 안하고 대기모드에서 8시간도 안되서 방전되는 옵LTE를 써도
배터리좀 개선하고 카메라를 퇴보시킨 LTE2를 써도
조루에 내장배터리였던 G를 써도
설탕액정으로 상전 모시듯 하던 G2를 써도
크랙과 발열 무한재부팅으로 고통받던 G3를 써도
그래도 강남역 지나갈때마다 ㅅㅅ사옥근처서 항상 홀로 시위하고 있는걸 보며 V10으로 갈아탄지 연 8개월..
내장메모리가 삭제되는 문제로 고통받다가 보드교환받고
배터리는 쭉쭉달고 열은 지금날씨에 딱좋은 손난로에
무한재부팅은 깜짝선물
조금만 뭘 틀어놓으면 액정에 키패드 잔상이 남아서 항상 고통을 줌-_-
G5탄사람들은 희대의 빅엿을 먹은거같고..
이걸 어떻게 더 쓰나 그냥 팔고 갈아타야 하나 하는 인내의 끈이 끊어질락 말락..
진짜 이제 무슨폰을 써야할지;; 왜 사서 고통받고 있나 하는생각도 드는데 결론은 삼별뿐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