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무실애서 점심먹고 휴식시간에 오버워치 한판 하다가 동료가 마우스소리 시끄럽다고 해서 바로 무소음 마우스 질렀습니다. Tg삼보 제품인데 15,000원정도 하는데 dpi 조절도 된다고 해서 한번 사봤습니다.
어차피 즐겜러라 그렇게 좋은 마우스도 필요없갰다 하고 주뭉했는데, 점심시간 끝나자마자 도착했네요 ㅋㅋㅋㅋ
삼십분만 일찍왔어도 점심와치 하능건데 ㅠㅠ
그래서 저녁먹고 야근 하기 전에 딱 한판 방근 끝내고 왔는데
오오! 만오천원짜린데 진짜 쓸만한거 같습니다.
손 버벅임이 많이 줄어든 느낌적인 느낌...!
물론 팀원들이 잘해준거도 있지만, 윈스턴 초보자라 윈스턴으로 메달 잘 못땄는데 메달도 많이 따고...!
새 마우스와 함께 첫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투쟁! 쟁취! 투쟁!)
같은 만오천원이라도 오피스디포에서 산 마우스나 로지텍 사무용 마우스, 보급형 게이밍마우스(g1이던가요, 피씨방에 있는거) 보다는 좀 더 나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