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G Y50. 원래 9만원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던 물건인데
가격 떨어지기를 기다리다가 엊그제 69,000원으로 할인하자마자 질렀습니다.
다른 AKG 제품들과 다르게 "YOUNG"의 Y시리즈라 디자인이 예쁜데요.
14년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걸로 알고 있는 디자인입니다.
지금 까지 갖고 있던 AKG 물건들과는 다르게 역시 아웃도어용이라 그런지
저음이 확 살아있네요, 오히려 여성 보컬 노래를 듣는 저한텐 좀 답답한 느낌이 없잖아 있는데
저음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실것같은 느낌입니다.
휴대용 보호 백도 들어있네요.
유광 빨강이 정말 멋납니다. 근데.. 금방 더러워질것 같아서 막 못만지고 있네요 ㅜ
DT880 형님과 AKG 형제들
원래 다이소물건으로 제작한 거치대 하나가 놀았었는데 드디어 전부 사용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참고로 장력도 세서 쓰고만 있어도 귀가 뜻뜻해지는게.. 올겨울은 이 놈과 함께 하면 될것 같네요
외계인 게시판에 헤드폰 지름 신고하며 마치겠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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