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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167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do★
추천 : 3
조회수 : 46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30 20:58:58
이렇게 쉽게 포기할거면 내 고백같은건 받아주지나말지..
마지막으로 네가 나한테 한말들이 하나하나 기억나서
가슴을 찌르고 쥐어짜고 조각조각나버려서
더이상 사랑할 수 있을지나 모르겟다
오빤 나 보고싶엇어라는 물음에 그렇다고한걸 후회해
어떻게 바로 난 안보고 싶엇어 보지않아도 아무렇지 않앗어
라는 잔인한 말을 할 수가 있니..
너랑 데이트 잘하려고 계획세우고 무슨말을 할까 무얼 먹을까 고민햇던 내가 정말 멍청하고 한심스러워.
그래도 난 너 상처받는게 싫어서 괜찮아 난 상처받는거
많이 겪어서 이정도쯤은 아무것도 아냐라고한것도 후회해
그래 니말대로 나 마음여리고 좋은 사람이야
근데 상처받는거 이제 정말 지겨워
나도 사랑받을 자격있고 충분히 멋있는 사람이야
더이상 너 생각해주다가 내 가슴에 칼 꽂히는것도 다 싫어..
어차피 이런 말 해봣자 뭐하겟니 난 패자고 넌 승자니까
마음아픈건 나만의 몫이겠지..
난 너랑 함께 뛰고싶엇는데 넌 걷고만 싶었던 거겠지..
근데 넌 돌아가는길이 가깝겟지만 난 너무 멀리 와버려서
돌아가는길이 왜이리 멀게만 느껴지는거니..
이제 지겨워 차라리 내 기억에서 너란 사람..
여기에다가라도 제가 했어야할말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행복해지고 싶네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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