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 사건이 언급됐을때 박근혜는 모든걸 부정했었죠. 비선같은거 없다며 말이죠. 1단계 부정 단계입니다.
그러다가 일주일전 쯤 내가 뭘 잘못했냐고 버럭했다고 하죠. 2단계 분노 단계입니다.
어제 박근혜는 협상하자는 식으로 의미없는 딜을 던졌죠. 3단계 협상 단계입니다.
그냥 어제 TV 뉴스 보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조만간 우울단계 거치고 현 상황을 수용하겠죠..??
그나저나 대통령이라면 무슨 행정학이나 정치학같은 그런 학문 영역에서 분석해야 하는게 일반적일텐데, 박근혜는 무슨 심리학적 분석을 해야 하는건지.. 어떤 분은 아예 정신병리학적 분석까지 하고 계시죠. 이러다가 나중엔 사람인지 아닌지 생물학적 분석까지 해야 하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