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에 출장왔는데 여권이든 가방을 택시에 놓고 내렸습니다..
호텔에 찍힌 차번호를 알아내서 경찰서에 가보았는데 불법택시라서 확인이 힘들다고 합니다..
늦어도 토요일 까지는 한국에 들어가서 일요일에 중요한 시험이 있어서 보아야 하는데 지금 맨붕 상태입니다...

일단 경찰서가서 분실 확인서는 발급 받았고, 내일 푸동에있는 출입국 관리소에 가서  여권분실 확인서를 발급 받으려고 합니다..

혹시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려요 ㅠㅠㅠ

그리고 어떠한 절차로 처리하면 되는지...

여권분실확인서? 만으로 출국이 가능한지.. 아니면 비자도 또 발급받아야 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대신 부탁받아서 산 노트북 2개도 같이 분실 하고.. 지금 멘붕상태입니다...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