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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번도 진실되게 살아보지 못한 자의 마지막 발악
2차담화에서 검찰의 수사를 받겠다고 했지만 지금 이 시간까지 그는 서면조사조차 받지 않고 있다. 저렇게 TV에 나와서 대국민담화를 했는데 약속을 지키겠지 하는 ‘상식’을 언제나 뛰어넘는 사람이다. 3차담화가 진실성이 있을려면 2차 담화에서 약속한 검찰 조사를 즉시 받아야 한다. 살아온 길을 보면 살아갈 길을 볼 수 있다.
결국 3차 담화는 나는 국가를 위해서 일했다. 주위에 이상한 사람들이 잘못을 저질렀지만 나는 잘 모르는 일이였다. 그러나 그것도 내 책임이라고 하니 그건 사과는 하겠다. 국회에서 탄핵을 추진한다고 하는데 그건 연금도 안나오고 좋은게 아닌 것 같으니 좀 멈춰달라. 반기문도 곧 들어오는데 그때까지는 시간을 좀 더 끌어야 겠다. ...
국회에서 논의해서 개헌을 하고 국민투표에 부쳐달라
대통령의 임기는 현재 대통령에 있는 사람이 마음만 먹으면 오늘이라도 내려놓을 수 있고, 스스로 기간을 정해서 하야표명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는 그러지 않았다. 하야가 아니면서 하야처럼 보이는 형식을 빌어서 이렇게 했으니 탄핵은 멈춰달라며 비박계를 협박하고 있는 것이다. 임기단축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정치권에 개헌논의가 만발한 이 상황에서 그것만 처리하고 1년후에 다시 헌법을 또 바꾸자는 주장에 얼마나 동의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결국은 온갖 개헌의 백가쟁명이 등장하고 시간만 끌게 될 것이다. 물론 그렇게 정해진 개헌한을 받는다는 아무런 보장도 없다. 그때가서 개헌의 특정한 내용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거부할 수 도 있다. ‘상식적으로 그럴수 있겠냐’고 묻겠지만 그동안 상식적이였던 것이 무엇이 있었는지를 우리 스스로 자문해봐야한다.
국회는 중단없이 탄핵절차에 돌입해야 한다.
범죄자는 법으로 처벌하는 것이 법치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이다.
탄핵중이라도 대통령은 스스로 날짜를 정해서 자리에서 물러나야한다.
그것만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국민에게 보답하는 길이다.
출처 | http://www.ddanzi.com/free/145631848#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