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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auty_905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와항★
추천 : 11
조회수 : 59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11/29 14:09:35
요즘들어 과제 때문에 바쁘기도 하고 해서
그냥 가까운 매장으로
바디워시나 사러 갔는데
진짜 ㅠㅠ 점원 언니가 엄청엄청 열정적이시더라고요 ..
점 : 이게 바디워시인데~ 향 깊고 좋아요, 심지어 xxx 거예요! 게다가 세일까지 하고!
나 : 이거 설명 보면 보습 괜찮은 것 같은데, 괜찮은 거 맞아요?
점 : 그건 아녜요.. 바디로션 발라야 해요!
하면서 장점이랑 단점 딱딱 집어 주시는 거에서도 좀 혹했는데
아무래도 가격이 가격이다 보니 망설이고 있었거든요 (세일해서 18000원 ㅠ 주륵)
점원언니가 갑자기 상의 소매 부분을 내리더니 제 얼굴 쪽으로 뙇하고 팔을 주시더라고요.
손목 보면서 ?????? 아니 이게 뭐야??????? 하면서 멍 때리고 있었는데 점원 언니가
이거 맡아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이 바디워시로 샤워하고 나왔는데 아직도 향이 은은하고 깊다고
진심으로 추천한다고 하시더라고요
ㅋㅋㅌㅋㅋㅋㅋ 아니 솔직히 냄새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는데..
연장자한테 이런 말씀 드리기 뭣하지만 진짜 ㅠ 점원언니가 너무 귀여우시기도 하고 ㅠㅠ
본인이 직접 쓴다는 건 그만큼 믿을만한 거니까
구매하고 나왔어요.
만족하겠죠 저도? 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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