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후쿠오카 2박 3일 여행을 다녀올려 합니다. 혼자 가는 첫 여행에다 일본어도 번역기 믿고 가는거라 걱정이 앞서네요.. 오사카, 오키나와 여행경험이 있지만 갈때마다 일본어가 조금 되는 분들과 가서 편하게 다녔었어고요.. 

비행기 시간이 첫날 도착이 16시 55분 거의 오후 5시 도착

출국은 12시 50분 입니다. 

비행기 시간이 저래놔서 관광은 둘째날에 올인해야하는 상황인데 지금 생각해놓은 코스가

첫째날 - 도착 후 숙소 (텐진역) 갔다가 텐진 - 모모치해변 - 오호리 공원 - 후쿠오카타워 - 나카스강 포장마차 이런순으로 돌아다닐 예정

둘째날 - 오전 디자이후 - 12시 에 유후인으로 이동 2시부터 3시간정도 관광 후 7시쯤 텐진으로 복귀 텐진 관광

셋재날 - 오전 후쿠오카시내 관광 11시쯤 공항으로 이동 

을 생각했는데 후쿠오카시내만 봐도 볼것도 많고 하루가 걸린다는 글도 있고 디자이후 - 유후인 하루 코스는 처음혼자여행에 너무 빡센게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암튼 질문은

1. 유후인을 포기한다면 디자이후 다녀와서 가볼만한곳이 있을까요 사가쪽이나 가까운 온천등을 생각했는데 좋은곳이 있을까요 

2. 디자이후에서 유후인 가는 방법이 있나요 대부분 하카타역 혹은 텐진에서 가는방법들만 나와있어서..

3. 후쿠오카 시내 오전관광한다면 캐널시티 하카타역정도밖에 없을까요 

4. 빠찡꼬도 이용해볼 수 있나요? 

이 외에도 후쿠오카 여행 팁이라던지 가볼만한곳 조언 있으신분도 답변 부탁드려요

정신없는 질문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