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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128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10
조회수 : 1092회
댓글수 : 145개
등록시간 : 2014/04/30 14:25:59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판타지 작가 이영도(42) 씨의 소설 '드래곤 라자'의 해외 인세 수입이 5억 원을 돌파했다.책의 판권을 가진 출판사 황금가지는 30일 이같이 밝히고서 올해 중국 대형 출판사에서도 이 책이 출간될 예정이라 인세 수입은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황금가지에 따르면 '드래곤 라자'는 일본, 대만, 중국 등에 차례로 판권이 판매됐으며, 유럽 국가와 미국 등에서 판권 계약 제의가 들어오기도 했다. 2005년 일본에서 먼저 출간돼 총 50만 부, 2007년 대만에서 출간돼 30만 부의 판매고를 올렸다. 2009년에는 대만에서 '해리포터' 시리즈의 저자인 조앤 K. 롤링과 함께 '올해의 해외 인기 작가 2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드래곤 라자'는 1990년대 중후반 PC통신 하이텔에 연재된 작품으로 인간과 서양의 용이 등장하며, 두 세력과 소통할 수 있는 드래곤 라자를 찾아 떠나는 소년의 이야기를 다뤘다.황금가지가 1998년 책으로 출간하면서 지금까지 국내 누적 판매 130만 부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소설로는 드물게 고등학교 교과서 예문으로 실려 화제가 됐다. 황금가지 관계자는 "작가의 후속작 '퓨처워커' 역시 2009년부터 일본과 대만에서 출간돼 10만 부의 판매고를 올렸다"면서 "현재 '눈물을 마시는 새'와 '그림자 자국'이 대만과 계약돼 출간을 기다리고 있으며, 작가의 다른 작품도 추가 계약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email protected]
안녕. 독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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