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천에는 뜨지못하는 별들이있습니다
아무리 강한 빛을 바래도
흐느껴 울수없는 별들이있습니다
날좀 봐달라고
날좀 기억해달라고
강한빛으로나마 울부짖을뿐입니다
헌데 보십시오
수평선에 대칭되어
세종대왕 앞을 수놓은 수만의 별들을
들어보십시오
그동안 쌓여왔던 울분을
보십시오
눈물보다 짙은 총농이 떨어진
십리를
오래걸렸습니다
약속했던 귀가 오늘했건만
이리도 슬픈것은
그리웠던 어미품 갈수없기때문이겠죠
살아생전 하지못한 효도
꽁꽁 얼리며 가는밤
불 밝히고있는
우리어미 춥지않게
비내리지 말라고
눈내리지 말라고
달님에게 부탁할뿐입니다
그날이었습니다
배가 지던 그날
그날은 유난히 별이 많았습니다
BGM: 오준석(Squar)- Best Friend
출처 |
먼 타지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자작시 써보고 올려봐요
지금 철야로 힘내시는분들 너무 존경하고
함께하고싶은마음에 가슴만 끓고있습니다.
뉴스볼떄마다 심장이 너무 뜁네요..
항상 몸 조심하시고
힘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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