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계획으로 오사카 21일 월~ 25일 금 다녀왔었섰는데요 상당히 좋았어서 다른분들한테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여행기 남깁니당! 제가 유심을 친구한테 빌려서 한달 100MB에 사용후 무제한 속도 느린걸로해서 ㅎㅎ 상당히 올리기가 힘들어서 한국 돌아와서야 정리합니다!
사실 이 여정은 ㅋㅋㅋㅋㅋ 붓싼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회사 교육때문에 17~18일 부산에서 보내고 서울올라오는 기차타서 친구 만나서 홍대 "김치" 게스트하우스 잡았습니다 ㅋㅋ
생에 처음으로 클럽도 가보고 술도 많이먹고 ㅋㅋ 그러다 토요일 저녁인가 일요일 저녁에 급!! 땡겨서 비행기표 예몌했습니다. ㅋㅋ
자칭 중도라며 헛소리하는 친구 팩트리어트 먹이고 같이 시위도 갔습니다!.
월요일날 아침! 생에 첫 비행이였기 때문에 일찍나가서 수속도 일찍 탑승도 일찍했습니다. 수속후에 두리번거리다 오사카 여행 책 봐서 샀습니다.저기 적혀있는 셀프라는 부분이 참 마음에 들어섴ㅋㅋㅋㅋ
비행기 탔는데 잇몸이 아팠어요 ㅠㅠ 이런분들은 사탕이나 껌같은거 드시셔 침 만드시면 괜찮다 하시네여
도착하고나서는 사진을 안찍었네요 ㅠㅠ 간사이 공항과 연결되어있는 지하철을 타고 난카이 난바로 갈수있는데요 저는 시간이 많으므로 라피트
특급열차 타지않고 전차타고 갔습니다. 약 1시간정도 걸리네요
난카이 난바역에서 나오니까 바로 게임센터가 보여서 들어와봤습니다! 딱히 끌리는건 없었네요 시노부 있었는데 단발 ㅠ
난카이 난바역을 중심으로 및쪽은 덴덴타운 이라고 할수있어요 전자제품,오덕제품및 각종 공구 위 사진처럼 성인용품 메이드 카페 코스프레 카페등등이 있습니다. 메이드 카페 가보고싶으신 분들은 E-MAID 라는 가계를 추천해드립니다. 제가 가봤는데 상당히 고급스럽고 덕스럽지 않은게 좋더라고요
오무라이스하고 믹스주스입니다 ㅋㅋㅋ 추천매뉴로 해주라고 하니 오무라이스가 메이드 카페 느낌이 난다고 하시고 저 믹스주스는 오사카에서 유명하다 하시네요 맛있습니다. 가격은 일반 밥집보다 조금 더 비싸네요 내부 사진은 못찍는다 하시네요.
참고로 종류는 그라비아에서부터 메이저용품, 텐가, 코스프레용 장비;; 등등까지 거~의 다있습니다!저는 스즈키 사키 그라비아 1권 남은거 샀어요
나중에알았는데 사진찍으면 안되네요 ㅎㅎㅎ 찍지맙시닼 죄송합니다;;
첫날은 간단하게 오사카 근방을 돌아다녔는데요! 추천루트는 이렇습니다
난카이 난바역 > 덴덴타운 > 게스트하우스(저랑 같은곳을 사용하신다 하면 > 도톤보리 > 신사이바시 시장
이렇게 되겠네요 확실히 거리가 조금 떨어져있지만 자전거타면 자세히 보기 힘든게 아쉽네요 ㅎㅎ
참고로 빠칭코가계가 많이 있는데 빠칭코는 생각하시는것처럼 확률적으로 터지는게아니라 게임방법이 있기때문에 아는분이랑 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둘째날!!
사카이 쪽으로 갑니당... 자전거 박물관이 있거든요
막 오픈하자마자 들어갔던 사카이 자전거 박물관,
사카이는 자덕들의 성지라고도 불리는데요 자전거 생산량이 많아서 그런거같습니다. 시마노를 제작한다고 알고있어요!!
그렇다고해서 숍이 많을거라는 착각은 금물입니다! 없어요!!없어!!!!
사카이 내에서 추천하는 이동수단은 자전거입니다. 교통이 그렇게 편리하지 않지만 자전거 타기에는 정말 좋아요 블럭화되어있고
마마차리라고 부르는 자전거를 대여할수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철제에 고정기어인데 여기는 알류미늄에 3단 기어라서 씽씽 다니기 편하네요!!
각 역마다 대여가능하고 고분 근처에서도 대여할수있고요 반납장소도 고를수 있습니다!!
저는 박물관 나와서 근처에 있는 큰 고분을 보고 그다음에 뒤에 공원에 들어갔는데요!!
(자전거 박물관 옆에있는 고분의 해자)
(자전거 박물관 옆에 공원의 나무에 걸려있는 팬티)
일본에서 첫번째로 금붕어? 킨교 금붕어 맞죠? 금붕어 양식한데가 사카이라고 할아버지가 설명해주시네요^^
저건 금붕어 잘 자라라고 하는거라고 하시네요 앞에 지나가시는 청소부 아저씨 가
청소부 아저씨: 판츠가 엄청크네 나한테 어울릴려나?
옆에 아저씨가 핀잔주고 ㅋㅋㅋㅋ
공원에 있어서 들어간 일본식 정원 입장료 200엔입니다만... 아깝찌않습니다 진짜 제가 본 정원중에 가장 이쁜듯합니다.
화과자랑 차 먹었습니다 분위기랑 어울리고 꽤 맛있었습니당 ㅎㅎㅎㅎ
자전거 가계에도 들리고 일본에서는 스트라이다가 하~나도없네요 ㅠㅠ
딸기 파르페!! 맛있었습니다 마지막한입에 딸기 조각 넣어둔 설계가 정말 ㅎㄷㄷ
요도바시 카메라갔다가 선물용 블루투스 이어폰이랑 PSVITA 게임팩 샀습니다!
도톤보리 돌아와서 줄서서 먹은 이치란 라멘 ㅎㅎ 넘 맛있어서 다먹고 찍었네요 ㅎㅎㅎㅎ 삶은달결 + 라멘 했고 집에가서 먹을라고 3입짜리도 샀습니다!
이렇게 첫날~둘째날 했네요 셋째날~넷째날은 내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