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편순이임 여긴 사장님께서 존나 조으시고 외진데라 일을 안시키심 걍 앉아만 있으라고함

그래서 나는 오늘도 평소같이 카운터에 노트북으로 이너넷을 감상중이었음 

그러다가 남자 두명이 드러오ㅏ서 컵라면 두개를 계산하고 먹기시작해뜸

머 도란도란 얘기잘나누면서 먹길래 신경ㄴㄴ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내가 어떤 게시글을 눌렀는데 도쿄핫 브금이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내가 여잔데 이걸 왜 알고있는지 모르겠음 ㄱ도쿄핫 야동 본적도 없지만 난 다른걸봄)

둘이 존내 잘떠들다가 갑자기 닥침 편의점에 정적이 흘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혼잣말하는거 존나시러하는데 나도 모르게 ㅜ머야 이런말이 튀어나옴ㅜ

그 둘이 그러다가 갑자기 면발이 목구멍에 컥겈ㄱ컥 대는 소리가 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끼키ㅣㅋ리ㅣ기키ㅣㅋㅋ

그래서 걍 내가 다른 노래 틑ㄹ어줌ㅋ 나갈ㄸㅐ까지 존나 글케 잘떠들던 둘이 아무말도 안함ㅋ

하 시발 세상아